결과 한국맥시코스
진정법 실전 노하우 전수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미루는 ‘치과 울렁증 잠재 환자’들을 내 환자로 만들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진정법 공개강좌’가 열렸다<사진>.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는 지난달 15일 ‘진정법 공개강좌’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재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공개강좌는 미국치과임플랜트학회(AAID)의 공인 임플랜트 교육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의 디렉터인 심재현 원장이 맡아 하루 코스로 집중 진행됐다.
지난해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첫 공개강좌가 경구 진정법을 국내에 소개하는 의미였다면 이번 공개강좌는 강연 후 바로 진정법을 임상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 깊게 소수정예로 진행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심재현 원장은 “경구 진정법의 경우 다른 진정법들에 비해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특별히 다른 실기가 필요 없이 모든 개인치과의원에서 쉽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진료의 질이 고급화 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 치과에서는 대부분이 성인에게는 경구 진정법을, 소아에게는 N2O 진정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원장은 또 “경구 진정법은 불편함이나 무서움, 또는 시간 때문에 치과 치료를 꺼리고 있는 많은 잠재 환자들을 우리병원을 선택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경구 진정법을 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한꺼번에 많은 치료를 받길 원하고 통증 및 내원 횟수에 민감한 반면 치료비는 크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