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주요업무·활동방향 점검·논의

대외협력위 업무협의 회의

치협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홍석·이하 위원회)는 지난 16일 시내 모처에서 업무협의 회의를 열고 위원회 업무를 비롯한 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주요업무에 대해 검토하고 효율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서는 국제보건의료재단, 선한봉사센터, 사회공헌협의회, 투명사회실천협의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단체와의 협조를 유지하는 한편, 기존의 치과계 봉사단체 등과도 협조해 봉사인력 풀을 구성하는데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해서도 대북지원 등 관련사업에 대한 평가와 점검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아울러 이동치과병원 활용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남구협과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도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정책현안협력 TF 회의를 통해 지속해온 양 단체간의 협력관계 유지 및 발전에도 신경쓰기로 했으며, 특히 지도치과의사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도 부정기공물 방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대정부·국회 및 시민단체들과의 활발한 교섭활동을 통한 공조방안 모색에도 노력키로 했다.
김세영 부회장은 “각종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관련단체 등과의 관계유지가 특히 중요한데 이 역할을 대외협력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며 “치협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진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