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개선장치 특장점 이론·실습
포인트메디칼 ‘SNR.X’ 세미나
포인트메디칼(대표이사 손영석)이 치과계 새로운 블루 오션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포인트메디칼이 최근 출시한 코골이 장치 코골이 개선 구강장치 ‘SNR.X’ 세미나를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성모병원 본관 6층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SNR.X를 개발한 이승규 도모바이오 대표이사가 나와 섹션 1, 2로 나눠 수면 및 수면 무호흡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설명을 비롯해 기존 코골이 치료 기법 및 장치를 비교 분석했다. 이어 SNR.X의 소개 및 특·장점 및 시장성, 활용 노하우 및 수익 구조 모델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환자 구분의 4 스테이지 구분과 함께 임상 적용 시 진단 기법 노하우를 전달하는 한편 환자를 만드는 방법 및 마케팅 노하우, SNR.X 임상 실습을 참석자들이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임상 실습 시간에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태도로 SNR.X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승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코골이 환자 시장은 치과계의 블루 오션으로서 매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면서 “많은 치과계 개원의들이 코골이 개선 장치 SNR.X로 인해 수익 창출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메디칼이 야심차게 최근 내놓은 SNR.X은 상·하악의 구강 내 장치에 국제특허와 국내 특허를 받은 걸림턱을 이용해 하악을 앞으로 고정시켜 공기 통로를 확보해 코골이를 개선해 준다. 특히 SNR.X는 기존의 구강 장치와는 달리 환자가 구강 장치를 장착하고도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입을 벌릴 수 있도록 하는 상·하악 분리형으로 개발됐으며, 단 2번의 치과를 내원, 치과의사 총 진료시간 20분이면 시술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편하게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부산 세미나는 오는 9월 11일 부산 벡스코 3층 다목적 홀 301-3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2-529-111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