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 교정 치료 전과정 익힌다”

(가칭) 대한설측교정학회 설측교정 연수회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설측교정 연수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시작되는 이번 연수회는 간접접착술식에서 마무리 치료까지 설측 교정 치료의 전 과정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대 설측 교정 장치인 Ormo Bracket과 Fujita Bracket의 동시 비교 실습도 예정돼 있다.

특히 설측교정학회는 연수회 실습을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습에서는 2종류의 설측을 사용해 실습을 진행하며, 설측교정 치료의 각 단계별로 제작된 Silicon Typodont 사용과 교정 치료의 단계별 wire bending 및 force application 실습 및 비디오 시청도 할 수 있다. 또 연수회 중에는 심화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자는 경희문 교수(설측교정학회 명예회장)를 비롯해 홍윤기 설측교정학회 회장, 고범연 박사(가톨릭 대학, 삼성의료원 외래교수), 최연범 원장(초이스 치과의원), 배성민 원장(배성민 치과의원),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의원), 노상호 원장(아름다운이 치과의원), 배기선 원장(선부부 치과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회를 수료하면 수료증과 함께 설측교정학회 일반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주요 강연 일정은 오는 9월 12일을 시작으로 10/3, 10/17, 10/31, 11/14, 11/28 등 격주 일요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소는 신흥 본사 세미나실. 문의: 02-564-288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