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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의료단체 환자유출 방지 힘 합쳤다

관리자 기자  2010.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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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의료단체
환자유출 방지 힘 합쳤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를 비롯한 지역 보건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이 오는 11월 경부고속철도(KTX) 완전개통을 앞두고 지역 환자의 서울이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쳤다.


부산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부산대·동아대·고신대·인제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 및 지역 종합병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부산보건의료협의회’가 지난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협의회는 부산의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면서 국내외 환자 유치에 온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병·의원과 다중 집합장소, 김해공항 국제선, 국제부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일본과 중국 등 해외홍보를 강화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