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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원장 디카 이용 구강내 촬영법 집중

관리자 기자  2010.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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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원장 디카 이용 구강내 촬영법 집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월례세미나


공중보건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구강내 촬영법을 자세히 소개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진구 ·이하 대공협) 제2회 월례세미나가 지난 21일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로 김용성 원장(인천 한마음치과의원)을 초청해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구내·안모촬영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40여명의 공보의들이 참석해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새로운 치과치료계획 수립법에 집중했다<사진>.


김용성 원장은 임상촬영을 위한 디지털카메라 H/W 세팅법부터 시작해 카메라 기종 및 조작법, 구내촬영을 위해 갖춰야 할 도구, 기본 임상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법, 안모사진 촬영법 등에 이르기까지 진료실내 디지털카메라 활용법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치과환자의 치료 전·후의 정확한 기록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용성 원장님의 디지털 카메라 관련 강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며 “알기 쉽게 기초부터 꼼꼼히 진행되는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디지털카메라를 주제로 AGD 경과조치 교육에도 연자로 나서고 있는 김용성 원장은 이미 예전부터 치과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소문이 났던 치과 디지털카메라 촬영 전문가로, 김 원장은 “이제 곧 개원가로 나올 공보의들을 위해 디지털카메라와 컴퓨터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데이터 축적법과 카메라 사용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면 정확한 영상아래 환자를 상담하고 진단 브리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이정우 대공협 기획·학술이사는 “공보의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선정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자들을 섭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하반기에도 치주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들이 예정돼 있으니 공보의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