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시집
‘가고 싶다’ 발간
안계복 원장 총 100여편 담아
경기도 부천에 개원하고 있는 안계복 원장(안치과의원)이 최근 다섯번째 시집 ‘가고 싶다’를 내놨다.
안 원장은 지난 2001년 제30회 ‘아동문학연구’ 문학상 동시부문에서 ‘보름달이 뜨면’ 외 3편이 당선돼 정식 등단한 시인이다.
지난 2000년 첫 시집 ‘꽃의 죄’ 출간 이후, ‘구석기 시대의 사랑’, ‘은빛 추억’ 등의 시집과 동시집 ‘활짝 웃는 이’, 짧은 소설집 ‘유익한 토론’ 등을 펴내며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부천문인협회, 복사골 문학회, 아동문학 연구회, 대한치과의사문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빵보다 앞서 사랑을, 또 그리운 사람아, 할리우드에서는, 씁쓸한 휴일 오후, 그녀에게 라면을, 두 가지의 불안, 비문학적 사랑이란 7가지 테마아래 총 10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