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신흥 임플랜트 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내달 5일)
옘트 박사 초청 40년 임상경험·지혜 나눈다
임플랜트 학계의 세계적 거장인 옘트 박사(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보철과 교수)가 한국을 찾는다.
(주)신흥이 임플랜트 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Implant Dentistry-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을 다음달 5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특강연자로 초청된 옘트 박사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보철과 교수인 그는 브레네막 교수의 동반자로서 브레네막 클리닉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골유착 임플랜트 연구 개발 및 40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30여 편의 연구 논문과 900회 이상의 국제학회에서 임플랜트 관련 강연을 펼쳐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Past 20 years, Future 20 years’를 주제로 국내 임플랜트 치료를 미래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경험과 지혜를 나눌 계회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그는 임플랜트와 관련한 수술 시 신경조직의 손상이나 Peri-implantis의 관리, 임플랜트 보철, 특히 교합적인 문제점들을 관리하고 해결하는데 있어 40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그만의 소중한 조언들을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임플랜트 픽스쳐의 표면, 연결방식, 디자인 및 골재생 테크닉과 골이식재의 발전사는 물론 임플랜트 골 생성의 개념 변화와 다양한 임플랜트 치료법의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옘트 박사는 아울러 2시간의 메인 강연 후 이번 심포지엄의 마지막 토픽인 ‘Risk management in Implant dentistry 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김명래 대학원장(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조규성 병원장(연세치대병원), 우이형 병원장(경희치대병원) 등 국내의 저명 교수들과 함께 패널로 참석해 임플랜트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신흥이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옘트 박사 외에도 국내 학계의 저명 교수 및 개원가 임플랜트 임상 고수 등 총 26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임플랜트가 본격적으로 다뤄진 이래 지난 20년을 정리하며 장기적인 성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플랜트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이식재 OCS-B가 제공되며, 유니트체어 Maxpert, NSK 임플랜트 모터 ‘Surgic XT Plus’, Mac Book, 디지털 토크렌치 ‘iSD900’, NSK 핸드피스 ‘Ti-Max X’ 등도 당일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세미나 신청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문의 : 080-840-2877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