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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임상·경영 도약 기대”

관리자 기자  2010.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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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임상·경영 도약 기대”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분당서울대병원 진료 협약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최치원)가 고려대병원에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도 상호 진료의뢰 등을 위한 진료협약을 맺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 23일 분당의 모 음식점에서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조인식을 갖고 협약기간동안 의뢰환자에 대한 진료 협조를 포함한 상호진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의 기회를 서로 제공키로 협력했다.


아울러 학술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 등 국내외 학술정보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의료 및 경영정보 등도 교환키로 했으며, 또한 공동 연구 및 학술지원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최치원 동문회 회장은 “고려대병원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과도 진료협약을 맺게 돼 동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 및 상호 진료지원 등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학문적, 임상적, 경영적으로 서로간에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치과과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며 “아울러 학술세미나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학술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임원들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 12일 고려대병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와도 진료협약을 위한 협력병원을 체결한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