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 임플랜트 기술력 전수
이치과병원, 무스타포치대 MOU 체결
충남 당진에서 개원하고 있는 이치과병원(원장 이창규)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무스타포 치과대학과 임플랜트 임상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의와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무스타포 치대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의 우수한 임플랜트 기술력을 인도네시아에 전수되게 됐으며, 보철과정과 치주수술, 임플랜트의 즉시기능 등을 강연하고 지도하게 됐다. 아울러 임플랜트의 즉시기능은 ITI consensus meeting에서 제시된 임상 결과들을 강연하게 돼 더욱 가치가 있다고 이 치과병원 측을 밝혔다.
이창규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 전에도 이미 7천만원 상당의 유닛 체어를 기부했으며, 향후에도 치과대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기구와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의료소외 지역에 현지 대학 교수 전원이 2주 동안 봉사로 참석하는 annual charity program에도 내년부터 참석키로 돼 있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