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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수련교육 개선 논의

관리자 기자  2010.09.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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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수련교육 개선 논의
보철학회, 전문의위·교육지도의 워크숍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가 보철학 분야의 핵심 현안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보철학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위원회 워크숍과 교육지도의 워크숍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전문의위원회(위원장 임순호) 워크숍에서는 곽재영 교수가 ‘학부·치전원 보철 교과표준화 개정 및 역량 규정문 개발’, 심준성 교수가 ‘보철 전공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박찬진 교수가 ‘치과전문의 직무분석에 따른 치과보철학 전공의 필수교육과 교육지도의 세부전공 강의를 위한 3년 계속 연구사업’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등 주로 학부 및 전문의 수련교육의 실태 및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된 교육지도의 워크숍에서는 2009년과 2010년의 보철학회 지원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가 진행된 주요 연구과제는 ▲전문의 시험문항 분석 및 분별력 있는 전문의시험 문항 출제 ▲학부, 치전원 보철학 교과 표준화 개정 및 역량 규정문 개발 연구 ▲임플랜트 시술 후 유의사항 홍보용 책자제작 및 보급 ▲보철학회의 법제질의 및 답변 모음집 제작 ▲임플랜트 및 보철수가의 공정성에 대한 환자 인식도 결과 등이다.


또 워크숍의 초청연자로는 정명현 교수(연세의대 이비인후과)가 참여해 ‘보철학 전문의 시험제도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워크숍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이재봉 회장이 ‘보철학회의 비전과 미션’, 곽재영 수련이사가 ‘합리적인 전문의 배정안’에 대해 발표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