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의원
출판기념회 대성황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출판 기념회를 통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나타냈다.
특히 출판 기념회에는 유명 정관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 김 위원장을 축하해 의미를 더했다.
8월에 출간된 산문집 ‘최초에 도전하다’, 시집 ‘눈부신 외로움’과 함께, 4대강 시집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출판 기념으로 지난달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김 의원의 출판 기념회에는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를 하는 등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한 시도가 돋보였다.
아울러 영화배우 김민종 씨와 성우 성병숙 씨가 시 낭독을, 보컬 난아진, 째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씨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특히 고은 시인과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각각 시집과 산문집의 서평을 하기도 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