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신원덴탈 ‘구강완전 회복치료 이론과 실습’
숲을 보는 보철임상 집중 연수 ‘스타트’
신원덴탈이 이성복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하는 2010 하반기 Top-Down 보철임상 집중연수 ‘구강완전회복치료 이론과 실습’ 과정이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스타트했다.
이번 연수는 임플랜트라는 단편적인 보철치료에서 벗어나 치과보철 임상의 기본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총 12회, 4개월여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Top-Down 개념 정립과 Team approach의 실천에 대한 이론과 상하악 예비인상 채득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8일과 15일에는 임플랜트 부하의 시기와 방법 및 허영구 원장과 김종엽 원장 초청 CMI concept을 통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 등이 각각 다뤄지게 된다.
또 10월 13일에는 필수 교합학, 20일 심미보철, 27일 가철성 국소의치, 11월 10일 한국인을 위한 Power RPD, 11월 17일 치과용 자성 어태치먼트, 11월 24일 교합이론에 근거한 완정구강 회복술 및 임시보철물, 12월 1일 General overview of osseointegrated implant, 12월 8일 Biomechanics for the implant prostheses에 대해 다뤄진다.
마지막날인 12월 15일은 강의 총정리 및 수료식이 진행된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최근 임플랜트 관련 세미나가 넘쳐나지만 임플랜트는 보철치료의 한 가지 옵션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단편적인 지식만으로는 환자의 마지막 치료 결과까지 내다보는데 한계가 있다. Top-Down 보철강좌는 치과보철 임상의 기본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단순 비법 전수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전수하고 책속에서 볼 수 없는 증례들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큰 숲을 볼 수 있는 진정한 임상 고수를 길러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