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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DEET 경쟁률 4.88:1

관리자 기자  2010.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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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DEET 경쟁률 4.88:1
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첫 실시


각 대학들이 치과대학·치전원에 대한 학제운영계획 선택을 두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2011학년도 의·치의학교육 입문고사(MEET·DEET)가 실시됐다.


지난달 29일 치의학교육 입문검사(DEET) 결과, 모집인원 530명에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줄어든 총 2591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4.88: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학계열은 2011년 1687명 모집에 7899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4.68:1을 기록했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직후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 홈페이지(www.mdeet.org)를 통해 공개됐으며, 시험 결과는 오는 28일 각 수험생들에게 배포된다. 이어 10월 중순에 원서접수와 11월 심층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의·치·약학입시 전문교육 프라임MD 관계자는 “언어추론의 경우 작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으나, 자연과학과목의 경우 생소한 스타일의 문항과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첫 실시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의 경우 6.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