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처리 백서 발간 ‘차질없게’
준비위, 표지양식 등 진행사항 점검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가 회원들의 고충 사례와 그 해법이 담긴 고충처리 백서 발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충위는 지난달 27일 ‘2011 회원고충처리백서 발간 준비회의’를 개최해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성희 위원장, 유석천 총무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과 이원균 부회장이 특별 참석해 각 원고의 진행사항과 원고 작성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백서 표지 양식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균 부회장은 “고충위 각 위원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백서 발간과 위원회 업무 등을 통해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성희 위원장은 “연말까지는 원고를 탈고해 내년 1, 2월경 백서를 발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서는 회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발간 후 홍보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충위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전체 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고충위 백서 발간 및 기타 회원고충처리 업무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