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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스마일재단 팀장 새내기 사회복지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10.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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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스마일재단 팀장
새내기 사회복지상 수상


스마일재단(이사장 김우성)의 사회복지사 민여진(29·사진) 팀장이 지난달 31일 제80회 새내기 사회복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삼성전자,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매월 분야별로 1명의 사회복지종사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것이다.


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으로 어려운 근무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재직기간 5년 이하의 사회복지종사자로 한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3백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기관격려금도 지급된다.


또 교육훈련,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민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스마일재단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보철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스마일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에 앞장서 왔다.


민여진 팀장은 “새내기 사회복지상은 일종의 ‘신인상’으로 관련 일을 한지 5년 안에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5년을 채우는 시점에서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