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가 녹색성장 동력돼야”
김영환 의원·경기도 심포지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민주당 의원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가 주관한 ‘경기도 녹색산업육성 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경기 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민 안산시장, 채영복 경기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기완 안산시의회 의장 및 녹색산업 관계자와 도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환경 생태적 가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인류가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철학이 됐다”면서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가 미래에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 경제에 활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환 위원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에서 중소기업이 손쉽게 적응하고 참여토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 역시 이를 위한 핵심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