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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무료진료

관리자 기자  2010.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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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무료진료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 깊은 무료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열어 결혼이주여성 및 한부모 가정의 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진료에는 단장을 맡은 서덕규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를 비롯, 치과위생사, 행정직 등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약 24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서울대 치과병원이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보험과 협약을 맺고 전개하고 있는 무료진료사업으로 지난 6월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서울시 양천구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매월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