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성·이창우 이사, 황지현 감사 선임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신임 이사진 및 감사를 선임해 최근 발표했다.

치과병원 측은 최근 열린 치과병원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 및 감사가 내정했으며 지난달 30일자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황지현 울산과학기술대 사무처장이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김우성 사외이사는 치협 감사, 재단법인 스마일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스마일 이사장, 대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장애인올림픽 경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창우 사외이사는 현재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연구센터장, 한국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장 등을 지냈다.

황지현 감사는 교육부 및 국립대학교 시설과장, 서울대학교 시설관리국장, 교육과학기술부(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단장,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사무처장을 거쳤다.

이들 사외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13년 8월 29일까지 3년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