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집짓기 참여
심평원가족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평원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심평원 가족봉사단 40여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건축자재 나르기, 비계틀 설치, 창틀마감재 붙이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김환태(직원자녀, 고1) 학생은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짓기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비가 내려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무척 아쉽지만 앞으로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이날 행사 뿐 만 아니라 희귀난치병 환우치료비 지원, 영아돌보기, 사랑의 PC기증, 지역사회 아동돕기 등과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