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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덱스 조직위원회

관리자 기자  2010.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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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덱스 조직위원회

1900여명 인원·알찬 강연 ‘성공작’


2010 호덱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곽약훈)는 학술대회 당일 날인 지난 5일 조세열 전북지부 회장,  배웅 광주지부 회장, 이해송 전남지부 회장, 곽약훈 조직위원장, 정 찬 사무총장, 문 철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0 호덱스를 평가했다.


호덱스 조직위원회는 “이번 2010 호덱스가 인원 동원이나 학술강연 내용 등 여러 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호덱스도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만큼, 과거 대회를 자체 평가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인 조세열 전북지부 회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이번 호덱스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전북지부 집행부(조직위원회)의 노력 및 강한의지와 광주, 전남지부에서 문자메시지 등으로 회원들의 호덱스 참가를 독려하는 등의 열의찬 성원이 있어 성공 개최가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조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와 기념품이 떨어지기도 했다”며 “기념품은 회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내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배 웅 광주지부 회장은 “호덱스 참가 인원이 예상보다 많았던 것은 학술대회 내용이 알찼기 때문” 이라며 “개원가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학술대회 연제 내용이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이해송 전남지부 회장은“ 호덱스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만큼,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 지부가 모여 개최 시기, 방법 등 그동안의 호덱스를 되돌아보는 평가의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계승하고 안 된 점은 고쳐나가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약훈 조직위원장은 “한 곳에서 큰 규모의 행사를 동시에 치룰  공간이 없어 학술대회장과 기자재 전시회장이 분산돼 개최되는 어려움과 불편이 있었다”며 “그러나 학생도우미를 곳곳에 배치해 안내하는 등 모든 지원노력을 했고 잘 이뤄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