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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파일 선택서 응용까지 모든것’

관리자 기자  2010.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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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파일 선택서 응용까지 모든것’

원효아인스 2010년 특별엔도 심포지엄 (내달 17일)


국내에 시판되는 다양한 Ni-Ti file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근관치료에 실질적으로 응용하는 방법서부터 근관치료시 발생한 사고의 응급 처치 방법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주)원효아인스(대표이사 윤홍일)가 ‘Ni-Ti file의 모든 것’을 주제로 다음달 17일 2010 특별 엔도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연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근관치료 관련 국내외 저명교수들이 한자리에서 이론 및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번째 강의는 해외특강연자로 초청된 라시드 박사가 연자로 나서 ‘The endodontics that science has overlooked’를 주제로 근관치료 시 과학적으로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니켈 티타늄 전동 파일의 구조적 특성과 임상적 의미’를 주제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니켈 티타늄 파일의 구조적 특성 및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임상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과 특징 등을 소개함으로써 임상의들이 파일 선택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기운 교수(경희대 치전원)는 ‘근관치료시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나?’를 주제로 근관치료 과정 또는 근관치료 후 동통 또는 종창을 수반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을 받아 응급치료를 요하는 경우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백승호 교수(서울대 치전원)는 ‘근관치료시 발생하는 우발사고와 그 처치법’을 주제로 근관와동 형성 및 근관확대, 근관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천공, 기구파절, 과잉충전 등 여러 가지 우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처치하는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특별 엔도 심포지엄에는 강의와 동시에 두개 강의실에서 금기연 교수(연세치대)의 진행으로 ‘Ni-Ti instrumentation / Obturation’에 대한 핸즈온 코스가 마련됐다.


원효아인스 윤홍일 상무이사는 “최근 외산 및 국산 제품들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Ni-Ti file 시장에 검증 없는 제품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실질적으로 어떤 제품이 임상의는 물론 환자에게도 유리한 것인지를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 상무이사는 특히 “보통 근관치료 후 실패 사례를 보면 필링이 꽉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만곡근관 신경제거시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지 못하고 대부분 삼각형에 가깝게 절삭돼 빈공간이 남기 때문”이라며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될 예정인 프랑스 마이크로 메가의 Rev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