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교육 일정 점검·윤리강연 확대 검토
AGD 경과조치시행소위 회의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경과조치시행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향후 전국적으로 시행될 필수교육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향후 전국 광역별로 이뤄질 필수교육 일정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필수교육 강연과 관련한 개선사항 등을 세세히 검토하고 일부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는 일부 지부 등에서 요청한 지방에서의 윤리교육 강연에 대해 검토하고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윤리교육 강연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또 최근 개설한 AGD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들의 궁금사항 해소에도 노력키로 했으며,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한 개선사항 등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AGD 자격증 발급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해당 필수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하고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을 대상으로 조만간 자격심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통한 자격증 발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AGD 필수교육에 대한 강의평가의 효율성을 위해 전자방식(키패드 활용)을 이용한 평가 도입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AGD 필수교육에 대한 질 관리를 위해 강연평가 설문을 위한 키패드 구입을 치협에 협조키로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