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와 처치·GBR
국내외 유명연자 ‘생생 증례’
정산바이오메드 심포지엄 (10월 17일)
발치와 처치 및 GBR 술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할 심포지엄이 다음달 중순 열린다.
(주)정산바이오메드는 다음달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COEX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스위스 Geistlich 사와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세계적 저명연자인 디트마르 벵 박사(독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지난해 2월 다니엘 부저 교수 초청 세미나, 올해 4월 얀 린데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 등 (주)정산바이오메드가 지속적으로 주최하는 임상 강연회의 연장선상에 놓인 행사다.
특히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심포지엄(좌장 김종관 전 연세치대 교수)은 종일 강연으로 진행되며 해외 연자뿐만 아니라 국내 연자들의 시술 테크닉과 생생한 임상 증례를 만날 수 있다.
해외 연자로 참여하는 디트마르 벵 박사의 경우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 발치와 처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Failure management’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국내 연자 강연에서는 함병도 원장이 ‘Alveolar Ridge Augmentation’, 권용대 교수가 ‘Sinus Floor Elevation’에 대한 강연을 열 예정이어서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자들을 통해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3일(수)까지이며, 온라인(www.geistlichsympo.co.kr)으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인원은 선착순 450명으로, 행사 후 추첨을 통해 LC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단, 식사준비 관계로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02-553-7632((주)정산바이오메드 마케팅팀) / symposium@jungsanbiomed.com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