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커리큘럼·실습 구성 ‘눈길’
행복을 심는 치과네트워크 ‘원데이 워크숍’
의료컨설팅 기업 휴네스가 최근 대구 지역에서 열린 ‘원-데이’ 워크숍에 참여해 병원 가치 향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휴네스는 지난 11일 덴티스 본사에서 대구 행복을 심는 치과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개최한 ‘병원가치향상 원데이 워크숍’에 윤홍철 휴네스 대표가 연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서 ‘휴네스 병원 맞춤식 교육 워크숍 프로그램’을 네트워크의 현재 상황에 적용, 병원 운영시 강화해야 할 부분들을 찾는 한편 그에 대한 맞춤식 커리큘럼 및 실습으로 세미나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윤 대표는 강연에서 향후 치과계의 변화 및 그에 대한 대비로 병원가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가치인식과 실질적인 가치분류실습을 통해 환자가 느끼는 병원의 가치를 알아보고 병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의 바이탈사인 체크, 수가공개 이전 병원에서 최대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가격정책 수립 및 비급여수가고지제 시행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방향 등을 공유했다.
네트워크 측 곽선태 회장은 “치과계의 변화양상은 점점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그것을 명확하게 이해해 대비책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며 “따라서 이번 워크숍을 향후 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이러한 교육과 실질적인 툴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을 앞으로 더 공고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을 심는 치과 네트워크는 대구 13개 지역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직무교육 및 경영워크숍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