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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파이 키우기’ 해법 제시

관리자 기자  2010.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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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파이 키우기’ 해법 제시

메디파트너 경영세미나 ‘성료’

  

예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가 ‘치과계 파이를 키우자"를 주제로 지난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치과계 대규모 경영 세미나를 열었다.


메디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부제인 ‘See the Unseen"과 같이 지금까지 치과를 운영하면서 보지 못했던 것들(저가 경쟁구도의 이면, 치과의사로 성공하는 법, 치과계를 둘러 싼 트렌드의 변화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박인출 대표가 가장 먼저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10년 또는 20년 전의 색안경을 끼고 현재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의료관광이나 국내 의료 정책의 변화 등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시대에 맞는 안경을 찾아서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저가 경쟁구도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공하는 법"이라는 타이틀 아래 우리가 치과에서 제공하는 진료의 가치와 그 가치에 적정한 가격을 고객에게 올바로 전달하는 법, 그리고 각종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 성공 모델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두 번째 세션은 박인출 대표의 멘토이자 싱가포르를 비롯, 동남아 지역에서 치과의사와 관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피터 테이 박사가 진행했다. 피터 테이 박사는 ‘Rich Dentist vs Poor Dentist"라는 타이틀을 통해 성공하는 치과의사, 행복한 치과의사가 될 수 있는 마인드 셋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로 연단에 선 연자는 얼마 전 ‘의료전쟁"이라는 도서를 출판해 의료계에 이슈가 된 삼정 KPMG의 김형진 상무로 의료계의 트렌드와 함께 의료관광, 병·의원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메디파트너의 백완규 대표 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 병·의원 실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예치과 네트워크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