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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콘텐츠 개발 참여

관리자 기자  2010.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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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치의학 콘텐츠 개발 참여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가 국민들에게 치의학 관련 건강·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다.


치의학회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소비자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참여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들에게 양질의 건강·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수요에 기반해 검증된 양질의 건강·의료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내달부터 오픈할 예정인 국가건강정보포털(http://health.mw.go.kr)에 치의학분야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적극 참여키로 했다. 치의학 부문 콘텐츠 개발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이며, 예산은 5천8백여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사회는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과 관련해서도 올해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많은 양질의 논문들이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외에도 연송치의학상 규정 및 명칭 개정에 관한 사항과 학회 인준 규정에 관한 부분은 관련 규정을 참고하는 등 차기회의에서 보다 신중히 논의키로 했으며,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에서 제안한 비인준학회 ‘가칭’ 사용에 관한 부분도 의견을 나누고 검토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료홍보기술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김여갑 치의학회장을 비롯해 김현철 총무이사, 김철환 수련고시이사를 추천키로 했다. 아울러 보고사항으로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에 관한 건과 임플랜트 진료지침 매뉴얼 제작에 관한 건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