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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과의료봉사 ‘훈훈’

관리자 기자  2010.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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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과의료봉사 ‘훈훈’
서울대 치과병원, 지역민 호응 속 성황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의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병원 측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4회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열고 무료진료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진료에는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를 단장으로 치과병원 의료진과 치과위생사, 행정직원,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등 약 25명의 봉사팀이 참여해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등 약 9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치료, 칫솔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서울대 치과병원이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과 함께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진료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 경기도 양주에서 첫 번째 진료를 시작했으며 이어 7월 서울 양천구, 8월 경남 사천시에서 각각 진행된 바 있다. 또 10월에는 전북 군산시, 11월에는 경북 구미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