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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신흥 임플랜트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10.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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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

신흥 임플랜트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알찬 강의 내용으로 만족스럽고 유익했다”


지난 9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Implant Dentistry-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 이란 주제로 개최된 신흥 임플랜트 20주년 심포지엄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흥의 임플랜트 유통역사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으로 Implant M의 임상증례 발표 및 국내외 저명한 연자 분들이 주축이 되어 임플랜트 시술의 다양한 핵심 주제들에 대한 강연 그리고 임플랜트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 브레네막 클리닉의 Dr. T Jemt의 롱텀 데이터에 기반을 둔 강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브레네막 제품과 Implant M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사전부터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졌고 참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심포지엄의 시작은 현재 Implant M을 사용하시는 선생님들의 임상증례 발표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된 Implant M의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휴일의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중 선생님들이 모여 있어서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주제에 따라 심미파트와 오버덴쳐 파트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는데 나는 심미파트를 선택하여 강의를 들었다. 김도영 원장님, 김선종 교수님, 김덕한 원장님께서 각각 30분씩 강의를 하였고 평소에 관심분야인 소프트티슈 관리 및 골이식, 전치부 임플랜트 수술에 대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특히 강의 후에 좌장이었던 김선영 원장님의 총정리가 다른 세미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과정이었기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세 번째 시간에는 Dr. T Jemt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Dr. T Jemt의 다양한 경험들이 총 집약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강의 후에도 많은 분들의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좀처럼 접할 수 없는 분의 강의라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도 관심이 집중된 것 같았다.


 마지막 네 번째 시간에는 임플랜트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risk 관리를 주제로 하여 김형준 교수님, 최성용 원장님, 이양진 교수님의 각각의 risk에 대한 대응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강의 후에는 패널들의 토의가 진행되었다. 평소 임플랜트 시술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고민거리에 대해 상당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신흥 임플랜트 20주년 심포지엄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알찬 내용들로 강의가 구성이 되어 사전에 가졌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킨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더욱이 최근에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집중을 하여 강의를 경청하는 강연 분위기는 접한 적이 별로 없었기에 이번 심포지엄은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다. 또한 강의 외에도 신흥의 신제품들을 직접 시연할 수 있었던 핸즈온 부스의 운영도 상당히 유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휴일에 참관한 심포지엄이지만 매우 만족을 하였기에 뜻 깊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아울러 다음에도 이와 같은 유익한 심포지엄이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구대회 원장
<구대회치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