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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성과관리시스템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

관리자 기자  2010.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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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성과관리시스템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달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0년 BSC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시상식에서 균형성과관리(BSC)시스템의 모범적 운영기관으로 ‘세계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 Award)’을 수상했다<사진>.


이 상은 BSC 개념 창시자인 로버트 카플란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세계BSC협회에서 매년 최고의 성과관리(BSC) 품질과 획기적인 조직성과를 달성한 전 세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성과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에서는 KT, 이랜드, 코트라, 행정안전부, 관세청 등 9개 기관 및 기업이 수상했으며, 준정부기관으로는 심평원이 처음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노턴 박사는 “심평원은 공공기관임에도 사업, 예산, 성과를 연계한 전략수립과 실행력 확보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전략목표를 조직으로부터 개인까지 정렬해 보다 합리적인 정책적 의사결정을 추구하고 있는 점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