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치의학 미래’ 밝힌다
30일 마감…AGD 4시간·보수교육 4점
SEAFEX 2010 (내달 20일)
부산과 울산 등 동남권 치과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오는 11월 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울산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SEAFEX 2010)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천석)는 오는 11월 20일 벡스코 컨벤션홀과 3층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신성호)와 울산지부(회장 김승범)가 공동으로 ‘치의학의 미래’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SEAFEX 2010’은 2층 아펙홀과 2층 A홀, 1층 B홀 등 3개의 강연장에서 치과의사와 스탭들을 위한 총 11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3층 전시장에 마련된다.
아펙홀에서는 변준호 경상대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골 조직공학을 위한 원천으로 골막기원세포의 활용’, 한성희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의 ‘치과시술 후 발생한 감각이상의 가이드라인’, 박만규 뉴욕수치과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이용한 치과에서의 쁘띠 성형’을 주제로한 강연이 열린다.
A홀에서는 김현철 부산대치전원 교수의 ‘NiTi 전동 파일 어떻게 선택하고 적용할까?’, 유준상 U치과병원 원장의 ‘새로운 근관치료 개념과 ortho MTA 그리고 근관치료 수가적정화’,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치과용 골이식재의 변천사’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재천 CDC 어린이치과병원 원장이 ‘소아치과학에서의 큰 변화’, 최경규 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치경부 수복의 성공을 위한 임상지침’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층 B홀에서는 스탭들을 위한 강연이 펼쳐진다.
홍선아 부산지부 보험청구센터 팀장이 ‘손해보지 않는 올바른 건강보험 청구’, 배병수 이센치과기공소 소장이 ‘치과에 필요한 임상 Temporary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하며, 강호신 동일치과기공소 기공사가 테세라 인레이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로 치과의사가 6만원, 군의관과 공보의, 전공의, 대학원생,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은 3만원으로 저렴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4점과 AGD교육 4시간이 인정된다.
문의 051-469-5704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