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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임플랜트 석학 서울서 명강의

관리자 기자  2010.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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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임플랜트 석학 서울서 명강의

제6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 11월 12~14일


아시아 각국의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최신의 임플랜트학을 교류하고 임플랜트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학술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제6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회장 신상완·키요시 코야노, 이하 AAO)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종관)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Advanced Technologies and Biomaterials - Experienced or Experimental’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두바이, 몽골 등 아시아 전역에서 300여명 이상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Keynote Speaker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심미 임플랜트의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연제들로 다룰 전망이다.


우선 Keynote Speaker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 명의 임플랜트 석학들이 최신의 심미 임플랜트 시술법을 강연한다.


▲노벨바이오케어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스페인의 이나끼 감보레나 박사가  ‘Predictable esthetics on teeth & implant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 임플랜트 수복의 핵심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며, ▲알란 멜처 교수(펜실베니아치대 치주과)가 CAD·CAM을 활용한 보철물 제작 등 임플랜트 보철물 수복 전반에 걸친 사항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의 수케탄 프라드한 교수가 임플랜트 주위염에 대한 강의를 ▲폴 매튜 박사가 즉시 식립이 가능한 플랩리스 임플랜트 술식을 강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AAO 학술대회에서는 상악동 수술을 비롯해 최근 학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재에 의한 악골괴사 문제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며, 특별 강연회로 한국의 이성복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Magnetic Symposium’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Clinical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 치과기자재업체들이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의 앞선 기술과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국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한몫 할 전망이다.


아울러 ‘Research Competition’도 마련돼 각국 임상의들의 수준 높은 증례발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한편, AAO는 웰컴파티로 한강유람선 디너크루즈 만찬행사도 마련해 세계의 치과의사들에게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AAO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한다.
문의: 김기성 재무이사 02)831-2875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