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주·제천서 수불사업 광고
구보협 이달말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가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한달동안 인천과 전북 전주, 충북 제천에서 TV광고를 통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구보협은 경인방송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9분 등 총144회, 전주 MBC TV광고에 월·수·금 오후 8시 14분 등 30회, 청주방송에 화·목·토 오후 8시 44분 등 총 30회에 걸쳐 ‘물한잔의 기적’이라는 광고를 통해 수불사업의 안전성과 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보협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제천지역 버스에 보건복지부와 구보협 이름으로 ‘물 한잔의 기적 수돗물에 들어있는 불소가 치아건강을 지킵니다’라는 광고를 부착해 수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 광고는 제천운수, 제천교통버스 등 총 20대에 부착돼 두달간 게재가 될 예정이다.
구보협 관계자는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수불사업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지역방송 TV와 시내버스를 이용한 광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수불사업 홍보 예산이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사업 홍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