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청소년
“희망 미소 찾아주세요”
스마일재단·인터알리아공익재단 구강건강사업
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저소득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인 ‘Smile for Hope!’가 본격적으로 스타트했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이번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만 24세 이하의 저소득(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지원을 통해 사전에 구강질환을 예방, 치과치료를 통해 구강질환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 등 세가지로 진행되며 구강위생용품도 지원된다. <표참조>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은 지난 7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에 잃어버린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소득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적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의 미소를 찾아줄 수 있게 돼 기쁘다. 보다 많은 저소득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milefund.org)에서 신청 자격 조건 확인 후,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안다현 사회복지사 02)757-283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