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 형태 ‘감염관리 지침’ 배포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가 코팅된 책받침 형태의 ‘감염관리 지침’을 제작해 개원 가에 배포했다<사진>.
치과 경영의 지침서인 ‘치과 경영 및 자가진단 매뉴얼 책자’와 함께 각 지부 사무국에 배포된 ‘치협 감염관리 지침’은 치과 병의원 종사자들이 안내 데스크나 진료실 주변에 걸어놓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A4용지 크기의 책받침 형태로 코팅돼 배포된 감염관리 치침은 ▲멸균 ▲높은 수준의 소독 ▲중간 또는 낮은 수준으로 소독을 해야 할 각 치과 기구에 대한 감염관리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즉 외과 기구, 치주 치석 제거기, 수술용 칼, 수술용 버, 임플랜트 기구 등은 멸균할 것을 권장한다는 등의 형식이다.
또 수술 시작 전과 진료시작 전 그리고 진료 중 취해야 할 점검 사항 등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하고 있다.
진료 중에는 모든 환자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장갑, 마스크, 보안경 및 보호의를 착용해야 하며 ▲장갑 착용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장갑이 손상되면 즉시 교체하고 필요할 경우 러버 댐 사용 및 고속 흡인기를 사용한다는 내용 등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