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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참여 열기 높아 ‘눈길’

관리자 기자  2010.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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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참여 열기 높아 ‘눈길’

보스톤치대 아시아태평양동문회 ‘보스톤 심미보철 심포지엄’

  

보스톤대학교 치과대학 아시아태평양동문회(회장 김욱동)는 지난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보스톤 심미 보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년마다 열리는 동문미팅을 겸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세계 심미 보철의 철학과 그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미국 보스톤대학의 심미보철에 대한 노하우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보스톤대학 동문들과 일반 치과의사 등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특히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차기 미국심미치과학회 회장인 Nathanson 교수, 전 보스톤대 보철과 과장인 Castellucci 교수, 현재 보스톤대 보철과 교수인 야마모토 박사 등 3명의 보스톤대학 교수들과 허영구 원장과 김종엽 원장이 연자로 나와 강연했다.


Nathanson 교수는 레진에서부터 올세라믹까지 가장 기본적인 재료에서부터 발전방향에 대한 컨셉을 제시했으며, 전 보스톤대 보철과 과장인 Castellucci 교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심미보철치료를 어떻게 접근할 지에 대해 케이스 위주로 강연을 진행했다. 야마모토 교수는 심미보철 치료에 대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유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보스톤대학 동문으로 이날 연자로 나온 김종엽 원장은 임상에서 직면하게 되는 심미보철의 문제점을, 허영구 원장은 임플랜트 심미수복에서의 수술과 심미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네오바이오텍, 디오, 덴트움, 신구덴탈, 미스터큐렛 등을 비롯한 업체들과  (주)메디클러스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