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외래교수 36명 위촉장
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이 지난달 29일 36명의 임상 외래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을 비롯한 임상실습 지도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에 위촉된 교수들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치의학 임상교육관 1층에 위치한 50여대의 치과 유니트체어를 갖춘 대규모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각각 5명씩 근무하면서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환자진료를 지도하게 된다.
임상 외래교수들은 학생들이 환자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 수립, 치료에 대한 단계별 평가 및 지도를 하게 되며,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학점 부여 권한을 갖고 책임지도하게 된다.
오희균 치전원장은 “대규모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학생진료실에 실력 있고 사명감이 투철한 36명의 임상외래교수들을 모시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임상외래교수 모두는 각 전문분야에서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분들로서 우리 학생들이 이런 훌륭하신 분들로부터 직접 임상 지도와 교육을 받게 되니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