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사랑·동료애 ‘물씬’
원광치대 16회 졸업 10주년 기념식
원광치대(학장 김강주) 16회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졸업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광치대 16회 졸업생 10주년 기념모임이 지난 2일 서울 JW 메리어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16회 동문 및 동문가족, 전·현직 교수들이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16회 동문들이 입학하던 해 학장을 지내고 퇴임 후에는 심평원 상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남 교수가 참석해 동문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16회 동문들은 이날 원광치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식지 않은 모교사랑 정신을 보였으며, 각 지역별 동기모임 대표를 선정해 각종 정보교류와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한편, 같은 날 원광치대 신관 다목적실에서는 원광치대 총동창회 12대 문상빈 회장 이임식과 13대 윤형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강주 학장, 신형식·유형근 전 학장, 유용욱 교무부학장, 피성희 익산병원 교육부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