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오늘과 미래’ 주제로
11월 13~14일 전국공보이사·공보위원 워크숍
전국 시도지부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 치협 공보위원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문지 편집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계 언론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안민호)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시도지부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 워크숍’을 개최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치과계 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치협 공보위원회 위원, 지부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 치과계 전문지 편집국장, 치의신보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치과계 언론의 발전을 위한 고언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치과계 언론에 관심이 많고 언론발전에 조언하고 싶은 일반 회원들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그동안 전국 공보이사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된 바 있지만 치협 공보위원, 시도지부 공보위원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문지 편집국장들까지 참석하는 대규모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이번 워크숍은 치협 공보위원들이 먼저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나서 준비하는 행사여서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치과계 언론 발전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지부 공보위원들과 치과계 편집국장까지 참여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치과계 언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치과계 언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협 공보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안민호 공보이사, 이시혁 서울지부 공보이사, 최양근 경기지부 공보이사, 정문환 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 준비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2차례 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28일에는 전체 공보위원회를 열고 성과있는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날에는 ‘치과계의 오늘과 미래-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치과언론의 역할’을 주제로한 정문환 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은 뒤 각 편집국장들의 의견 발표 시간과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에 앞서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용택 시인이 특강연자로 나와 외부에서 보는 치과계와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일반회원의 워크숍 참가신청은 20일까지다.
문의 : 02-2024-9282(담당 백효진)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