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치과군의관 강연
손미경 조선치대(원) 교수
손미경 조선치대(원) 보철과 교수가 용산 미군기지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0 USKF CONFERENCE’에서 강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평양 주둔 미군 내 치과 군의관 및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일본 및 하와이 주둔 지휘관 등 고위급 군의장교들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군 군의장교들과 치과대학 교수 6명의 강의가 이뤄진 가운데 손미경 교수도 ‘건강한 치주를 위한 임플랜트 보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조선치대(원)과 미8군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파견 교육 및 학회참석 등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