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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내이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

관리자 기자  201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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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내이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
‘Small Diameter Implant의 효율성’ 주제로


Small Diameter Implant의 효율성을 짚어보는 강연이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내이(대표이사 고인영)가 차별화 된 주제의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를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에는 ‘Small Diameter Implant의 효율성’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에는 20년 이상 임플랜트를 실전 임상에 적용해 온 장상건 원장(대구내이치과병원)을 연자로 초청,  장 원장이 수많은 수술을 통해서 쌓아온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Small Diameter Implant’의 효율성과 적용 범주를 짚어 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장 원장은 “Small Diameter Implant는 현재 외형상 얇은 임플랜트라는 이유로 외력이 적은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일정 조건이 충족된 상황에서는 구치에  식립해도 충분히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원장은 특히 이 경우 지나치게 넓은 직경의 임플랜트 보다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실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장 원장은 또한 임플랜트 종류별로 어떠한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지 자신의 장기간에 걸친 실전 임상과 해외 유수의 논문을 토대로 정립한 이론을 공개함으로써 Small Diameter Implant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장 원장은 아울러 Two-piece Implant System이 갖고 있는 세균침투라는 위험성을 해외에서 실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하면서 향후 임플랜트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지에 대한 견해를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주)내이 관계자는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는 임상의에게 이론 강연 외에도 다양한 술식 팁을 제공함으로써 임플랜트 성공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매번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연자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 통해 임플랜트 시술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02-762-3666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