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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수입, 일반의과 의사보다 낮다

관리자 기자  201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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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수입, 일반의과 의사보다 낮다
월 평균 1천39만여원… 안과 1천8백여만원 최고


전문직 보수 자료 공개


치과의사의 월 평균 수입은 1천39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수입이 가장 높은 직종은 안과의사로 1천8백87만4000원이다.


이낙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전문직 개인사업장 대표자 최고 및 평균 보수 월액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문직 중 안과의사의 월수입이 평균 1천8백8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일반의과 의사로 1천2백85만원 이었고 산부인과 의사(1천2백52만원), 피부, 비뇨기과의사(1천1백53만원), 변호사(1천1백31만원), 변리사(1천1백27만원), 치과의사(1천39만원) 순이었다.


전문직 종사자 중 최고 월수입은 6억9천5백72만원을 신고한 한 일반의과 의사가 차지했으며 치과의사 중 최고의 월 수입자는  4억7천2백43만 2000원이었다.


전문직종중 가장 적은 직종은 수의사로 월 평균 수입이 2백43만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기는 했지만 국세청에 신고된 자료”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