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레벨 SLActive 장점 집중 소개
로날드 융 취리히대학 교수 특강
스트라우만 본 레벨 SLActive의 풍부한 임상증례와 함께 임플랜트 시술 전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려사항을 세계적 석학이 짚어 준 자리가 열렸다.
스트라우만코리아의 초청으로 방한한 스위스의 로날드 융 취리히대학 교수가 지난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특강을 펼쳤다.
‘임플랜트의 오늘과 내일’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세계적 석학의 강연에 귀 기울였으며, 로날드 융 교수는 세부주제로 ▲‘Challenges in implantology and prosthetics: Current decisions and new technologies in the clinic’ ▲‘발치부터 식립, 그리고 보철의 완성까지’ 등을 다루며 임플랜트 시술의 단계별 임상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짚었다.
우선 융 교수는 처음 환자를 접하고 임플랜트 치료계획을 세우며 Marginal bone loss를 최소화 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며, 임플랜트 어뷰트먼트의 선택 및 치아수복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융 교수는 다양한 환자케이스에 맞는 보철물 수복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보철물의 재질은 세라믹으로 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로, 특히 첨단장비를 활용해 인상채득에서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이제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융 교수는 치아발치 후 적절한 임플랜트 식립 타이밍, Soft tissue 또는 Bone level에서의 임플랜트 식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양한 임상증례를 활용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임플랜트 시술과 관련한 향후 해결과제로 세계적으로는 어떤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임플랜트 디자인과 어뷰트먼트의 선택, 그리고 보철물 제작과정을 한번에 체계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융 교수는 현재 ITI 펠로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강연, 데이터 축적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로 ITI 본부가 주목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임플랜트 시술과 관련한 세계적 트렌드와 함께 SLActive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세계적 석학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스트라우만 임플랜트를 보다 자세히 소개하고 싶었다”며 “남은 후반기에도 스트라우만이 초청한 부저, 크리스토프 헤멜레, 프랭크 슈월츠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이 많이 준비돼 있다.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