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학회 인준규정 등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학회 인준 규정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학회 인준 규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분과학회 인정 여부 등 각종 관련 규정을 참고해 차기 회의에서 보다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관한 사항도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개정과 관련해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다음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대학의학회 주관 ‘학회 임원 아카데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치의학회 관계자들의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오는 12월 1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임플랜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해 국민들에게 치의학 관련 건강·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참여에 대한 건,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특히 학회 인준 규정과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관한 사항은 관련 규정 등을 참고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개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임원진이 보다 많은 협조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