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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발간·고충처리 업무’릴레이 회의

관리자 기자  2010.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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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발간·고충처리 업무’릴레이 회의


회원고충처리위 워크숍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이하 고충위)가 백서 발간 등 고충위 현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위해 1박2일 워크숍을 열었다.


고충위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고충처리백서 원고 제출 및 편집 스케줄 검토의 건 ▲백서 원고 편집 방향 결정의 건 ▲고충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1회 워크숍에서는 이동 중 토론 및 숙소 도착 후 집중 논의 등 무려 9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고충위 백서 발간 및 기타 회원고충처리 업무 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연말 혹은 내년 초 발간을 목표로 한창 작업을 진행 중인 회원고충처리백서의 경우 각 위원이 현재까지 작성한 내용을 주제별로 일일이 검토하면서 논의를 거듭했다.


아울러 기타 고충위 업무와 관련해서는 한성희 위원장 및 정상철·양승욱 간사 등이 현재 진행 중인 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각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또 워크숍에서는 한국소비자원, 현대해상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고충위 발전 및 역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키로 했다.


한성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개원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 회원들이 겪는 고충 역시 갈수록 증가하면서 고충위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특히 사무처의 고충위 확대 개편을 맞아 각 위원 및 직원들이 한층 더 노력해 회원 고충 해소를 위해 보다 전문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