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휴덴 ‘카리스마 다이아몬드 핸즈온’

  

실전 경험 임상 팁…열기 뜨거웠다

  

헤라우스의 한국법인 (주)휴덴(대표이사 유혁근)이 독일 헤라우스 쿨저의 ‘카리스마 다이아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 가산동 휴덴 세미나 실에서 연 ‘차별화된 Diamond 심미수복의 실전완성 Hands-on’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카리스마 다이아몬드는 82%의 필러함량으로 높은 마모저항도와 특수모노머에 의한 최저 수축응력으로 뛰어난 물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는 경희치대 최경규 교수(보존학교실)와 박재홍 교수(소아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카리스마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전,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의 주요 임상팁을 실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최 교수는 ‘복합레진 전치부 심미수복의 임상과 실습’을 주제로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필수 임상팁 ▲전치부 심미수복 ▲Diastema 임상강의 및 수복실습 과정을 다뤘으며, 박 교수는 ‘복합레진 구치부 직접수복의 임상과 실습’을 주제로 ▲술후 과민에 대한 원인과 대책 ▲유치수복 시 필수 임상팁 ▲구치부 2급 수복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셀프에칭 본딩제의 원조이자 선두그룹인 아이본드셀프에치와 소아치에 적합한 SLO( Super light opaque), 최근 라이너로 각광받고 있는 플로우블레진인 카리스마 플로우 베이스라이너 색조의 완벽한 오페이크함을 직접 경험해 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레미엄 레진인 ‘카리스마 다이아몬드’로 진행된 전치부 실습에서는 OM(Opaque medium) + A2 + CL(Clear)의 세가지 색조로 4급 와동을 심미 수복하는 방법과 Diastema closer의 case가 다뤄졌으며 구치부 실습으로 구치수복의 수축응력을 최소화 시키는 수복테크닉이 소개됐다.

박수진 휴덴이사는 “이번 핸즈온은 참가자들에게 160년 전통의 헤라우스 재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최경규 교수님과 박재홍 교수님의 주옥같은 임상 팁을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아침 9시부터 6시가 넘는 시간까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을 몰랐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또한 “일반적으로 Diastema의 실습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깊이 있게 다뤄지기 쉽지 않은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 한분, 한분의 질문을 받아가며 깊이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