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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사 편찬작업 중간점검

관리자 기자  2010.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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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사 편찬작업 중간점검


협회사편찬위

  

내년 4월 대의원총회 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협의 협회사 편찬 작업이 한층 가속화를 내고 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이하 편찬위)는 지난 21일 광화문 소재 벨라지오에서 회의를 열고 협회사 편찬 진행 경과를 공유했다<사진>.


편찬위는 이날 협회사 책자 표지 및 사진으로 보는 협회사의 초안을 검토했으며 이어 각 위원의 담당 업무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김평일 위원이 ‘치과 진료 봉사’, 변영남 위원이 ‘한국치정회’, 박영준 위원이 ‘치과의사와 컴퓨터’에 대해 집필한 내용을 공개하고 각 위원 및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편찬위에는 이수구 협회장, 유석천 총무이사 등 치협 집행부 임원과 유양석·변석두·이병태 편찬위 자문위원 등이 특별 참석해 이번 협회사 편찬에 대한 고견을 함께 나눴다.


이수구 협회장은 “협회사가 순조롭게 완성돼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각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처음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약속했던 공약들에 대한 좋은 결과가 이 책에 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의 위원장은 “이제 위원들이 수고해 온 결과물이 나올 시기가 됐다”며 “이번에 출간될 협회사는 다른 어떤 조직의 협회사 보다 충실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자문위원들께서도 조언과 질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찬위는 차기 회의를 다음달 18일(목)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해 편찬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