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진료·일손돕기…사랑실은 봉사
남구협·공단, 청양주민 치과진료 구슬땀
치협을 비롯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충남 청양군 시전마을에서 제38차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 12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치과이동버스진료차를 이용한 치과치료와 함께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흉부촬영 등의 의료봉사가 실시됐다.
이날 청양군분회 손대형 회장(청양치과의원)이 스탭 2명과 함께 봉사에 나서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전마을은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와 1사1촌 자매결연마을로 매년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도배봉사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져 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