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품앗이’ 활성화 협력
이수구 협회장, 한·필리핀 포럼 참석
지난달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0년 품앗이안 세계대회 및 제1차 한국·필리핀 국제포럼’이 정의화 국회 부의장 등 국회의원들과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 1백여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단법인 H20 품앗이 운동 세계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현 상원의원)이 참석, 한·필리핀 우호 관계를 재확인 하고 지구촌 품앗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국이 더욱 노력키로 했다.
지구촌 품앗이 운동은 현 4선 의원인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H20’가 한국의 전통 미풍 양속인 품앗이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세대, 지역, 인종, 계층간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품앗이 운동은 ‘꿈 사랑, 감사의 편지쓰기’, ‘지구촌 품앗이 한마당’, ‘동심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 운동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