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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서치기회 회장 당선

관리자 기자  2010.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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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서치기회 회장 당선
구회 회원 수별 대의원 수 할당키로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회) 신임회장에 김장회 후보가 당선됐다.


서치기회는 지난달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장회 후보를 제2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장회 신임회장은 이날 투표에 참여한 186명의 대의원 가운데 102표를 획득해 83표에 그친 주희중 후보를 1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 앞으로 3년간 서치기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을 비롯해 문제혁 신임 의장을 포함한 송상섭·김정열 부의장 등 신임의장단도 선출했다. 아울러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4억7천6백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치기협 총회에 참석할 중앙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오랜 시간 많은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결국 각 구회 회원 수에 따라 구회별로 대의원 수를 할당하기로 결정하고 마무리 됐다.


또 각 구회에서 상정한 ▲전문치과기공사제도의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한 시행 ▲구회에서 진행하는 학술대회의 보수교육 평점 인정 ▲캐드캠 코어 제작을 무면허자들에게 저렴하게 무작위로 제작하는 부분에 대한 단속 ▲대의원 정원제 실시 등에 대한 안건을 치기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또한 집행부 상정안으로 ▲평생회원제도 폐지 ▲치과기공소 공동대표자도 대표자회비를 납부토록 하는 안을 치기협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송준관 치기협 회장, 임학래 치재협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